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 붕괴론 (문단 편집) ==== 내수 확장 ==== 노동자 임금이나 인건비가 늘어나서 외국기업이 중국에서 철수하여 중국 산업이 공동화되어 중국 경제가 붕괴한다는 주장이 있으나, 임금이나 인건비가 늘어난다는 것 자체가 내수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. 설령 중국의 저임금을 노린 외국기업이 중국의 고임금을 감당하지 못하고 철수한다고 해도, 중국자체의 내수시장이 그만큼 커져서 다른 산업이 발전한다.[*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대한민국 경제가 정확히 이런 경로로 발전했다. 1987년 [[6월 항쟁]]과 [[노동자 대투쟁]]의 여파로 노동자임금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저임금 장시간 노동에 의존하던 의류, 신발, 목재, 고무 등의 단순가공/조립 형태의 경공업이 순식간에 몰락하고 해외기업들이 대거 철수하였다.(그리고 한국에서 철수한 공장들이 전부 중국으로 이전했다.) 하지만 높아진 임금 덕분에 구매력을 갖춘 중산층의 형성으로 내수시장이 비약적으로 확대되었다. 자동차와 가전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정보통신, 관광레저, 문화, 프로스포츠 산업이 태동하던게 바로 이 시기이다.] 중국 내수시장이 커지고 있음은 단적으로 영화시장만 봐도 알 수가 있는데, 공식적으로 2017년도에 중국의 국내 영화시장의 매출이 미국 시장을 제치고 세계 1위로 올라섰다.[* 2017년 지금까지 미국만 기록했던 [[십억 달러 돌파 영화|매출 10억 달러 돌파 영화]]에 육박하는 영화 [[전랑 2]]가 나왔다. 국내 매출만 따지면 이 영화는 미국 국내매출 1위인 [[스타워즈: 깨어난 포스]]에 맞먹는 9억 달러 근처였다. 최근 [[할리우드]]의 노골적인 중국 마케팅은 다 이런 이유가 있는 것이다.][* 공교롭게도 [[한국 영화]] 또한 임금이 폭발적으로 상승한 1990년대 초중반을 지나면서 주먹구구식의 가내수공업에서 [[할리우드]] 같은 전문적인 영화산업으로 질적인 도약을 이루게 된다. 그리고 1997년 [[외환위기]]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[[쉬리]]라는 블록버스터 흥행작을 터트리면서 한국영화계의 전성기가 열리게 되는데 현재의 중국영화계 또한 똑같은 과정을 거쳐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.] 영화시장 규모는 대체로 서비스업 규모와 상관관계가 있으므로, 중국의 내수가 폭발적으로 크고 있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. 또한 소비재의 하나인 자동차 생산량도 중국은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이다. [[http://magazine.hankyung.com/business/apps/news?popup=0&nid=01&nkey=2013022800900000261&mode=sub_view|#]] 중국 자동차 산업은 수출보다는 내수 중심이기 때문에, 중국 내수가 예전에 비해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준다. 중국의 내수시장이 규모에 비해서 작은 것은 사실이지만, 점점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제는 세계 2위의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다. [[http://www.opinionnews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4407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